'상장 절차를 하고있는 밀리의서재, 이번에는 성공적인 완결과 흥행을 이룰 수 있을까?

상장 준비중인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상장 절차

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성공적인 상장과 흥행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지난달 중순에 이를 통과한 후, 지난달 21일에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진행 중입니다.

수요예측은 상장의 성패와 흥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로, 결과에 따라 공모가격을 조정하거나 심지어는 상장을 철회하기도 합니다. 밀리의서재 역시 첫 번째 시도에서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로 인해 한 번은 상장을 철회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에 밀리의서재가 공모할 주식은 총 150만주로, 희망 공모 가격대는 2만원에서 2만3천원입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공모 규모는 약 300억원에서 345억원 사이, 시가 총액은 약 1조6천22억원에서 약1조8천66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전 시도 때보다 공모 규모와 가격대가 하떠 조정된 것으로 보아, 이번엔 반드시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상장 자금 확보 후 밀리의서재는 콘텐츠 투자 확대와 출간 플랫폼 출시,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 사업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상장 재도전하는 '밀리의서재'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되며 그 발걸음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