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여행 배편 크루즈 예약방법 가격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내여행도 좋지만 부담없이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일본 대마도 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마도 여행은 어떨까?
일본 대마도는 일본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한국과 일본사이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대마도 배편 , 예약방법
대마도행 배편은 부산에서만 운행하고 있으며
(주) 스타라인에서 운항하는 니나호
팬스타라인닷컴 선사에서 운항하는 팬스타 쓰시마 링크호 총 2개의 배편이 있습니다.
예약방법은 각 선사홈페이지에서 예약 혹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하는 방법 총 2가지가 있습니다.
대마도 여행은 어떨까?
대마도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대마도에는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일본 최대의 신사인 이즈하라 신사와 조선통신사 기념관은 대마도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풍습과 전통 공예품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대마도 관광지 추천 , 대마도 가볼만한 곳
1. 이즈하라 신사 (Izuhara Shrine)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로, 대마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름다운 신사 건축물과 함께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
2. 운젠산 (Mount Unzen)
대마도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가 압도적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
3. 대마도 평화공원 (Tsushima Peace Memorial Park)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공원
평화의 종, 조각상 등 다양한 기념물이 있어 의미 있는 방문지
4. 조선통신사 기념관 (Choson Tongsinsa Memorial Hall)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
당시의 유물과 자료를 통해 한일 교류사를 살펴볼 수 있음
5. 히라도 항구 (Hirado Port)
대마도의 중심 항구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
주변에 작은 마을과 상점들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
이 외에도 대마도에는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이 곳들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마도 배편 , 예약방법
니나호 배편은 아래 스타라인 선사의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팬쓰타 쓰시마 링크호 배편 조회
운임요금
니나호 배편 배편 요금은 운임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요금은 운임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마도 여행 꿀팁 [ 환전, 로밍 등 ]
1. 현금은 넉넉히
많이들 아시겠지만 일본은 아직까지 현금사용이 높은 나라입니다.
그 중 대마도는 ATM기도 찾기 어렵고 현지에서 환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꼭 한국에서 출발하실 때 넉넉히 환전을 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귀국 시 유류세와 부두세를 현금으로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귀국 하실 때 엔화를 여유롭게 남겨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와이파이도시락X , USIM/E-SIM 혹은 유심을 준비해가자!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에는 와이파이도시락 수령센터가 없습니다. 꼭 미리 인터넷을 통해 유심 혹은 이심을 준비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멀미약은 꼭 준비해가세요
큰 배라 멀미가 안심할 것으로 예상하시고 탑승하시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합니다.
생각보다 흔들림이 심하니 꼭 멀미약을 준비하세요
끝으로 ...대마도 관광객 대 혐한 ?
약 5년 전까지만 해도 대마도 내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한국 관광객들은 호텔이나 식당에서 일본인 관광객에 비해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호소했고, 공공장소에서 반한 감정이 드러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 그리고 주민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이러한 혐한 분위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최근 방문한 여행객들의 후기를 보면 한국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잘 해준다는 평가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마도 내 한국 관광객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분위기 조성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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